박초롱 반박
박초롱 공식입장,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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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의 학폭 이슈들이 아주 많은데요.
이번에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도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초롱은 아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학폭 의혹이 있었으며 박초롱 측의 공식입장도 알아봅시다.
박초롱 학폭
4월 1일에 박초롱 초등학교 동창 A가 온라인에서 박초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은 박초롱이 어린 시절 친구인 A 씨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 플레이엠은 "A 씨는 대중에게 알려진 박초롱의 상황을 빌미로 전혀 사실이 아닌, 폭행과 사생활 등의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 "박초롱은 과거 친밀히 교류했던 김 씨와 사이가 소원해진 일이 생겼고, 이로 인해 다른 친구와 A 씨 사이에 언쟁과 다툼이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며 혹 마음을 불편하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씨가 주장하는 폭행은 하지 않았음을 알리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어린 시절 친분을 존중해 A 씨의 만남 요청에 선뜻 응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플레이엠은 "A 씨는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번복하고 돌연 만남을 취소했다. 박초롱의 진심 어린 사과가 들어있는 통화내용을 녹취해 허위사실과 함께 언론사에 제보하는 등 막무가내식 행태를 이어나갔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박초롱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고 이런 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야 강요 미수죄로 A 씨를 고소했습니다.
4월 5일에 초등학교 동창 A씨가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A 씨가 구체적인 내용을 이제 밝히는 이유는 "지금껏 연예계 활동을 잘 해왔고 2차 가해 우려도 있어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학폭 피해를 둘러싼 고통이 병으로 자리했고 이 같은 결심을 하게 됐다"라며 폭로를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18살 때 사창동 어느 길거리에서 박초롱을 우연히 마주쳤는데 미소를 보이던 폭로자에게 그는 못마땅한 얼굴로 째려봤다면서 박초롱을 포함한 무리가 머리, 어깨 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해당 사건으로 얼굴이 붓거나 온몸에 피멍이 드는 등 피해를 입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걸그룹으로 데뷔한 박초롱을 보고 지난날의 트라우마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그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허위사실 명예훼손죄'와 '강요 미수죄'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소속사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장난 전화라고 생각했는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A 씨와 박초롱은 연락이 되었지만 박초롱이 "미안해" 한 마디로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고 합니다.
A 씨는 공식적으로 사과 입장을 밝혀라고 하자 박초롱은 만남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A 씨가 박초롱을 만나기를 거부하자 박초롱은 두 번째 통화에서 A씨를 폭행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 또한 박초롱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무고죄를 증명하기 위해 박초롱과 첫 통화 녹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당시 박초롱과 함께 학폭 가해를 했던 다른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박초롱과 전화를 마치고 곧바로 전화 와서 내 기억이 잘못됐다고 하더라"며 외에도 친구들끼리 입을 맞춘 경황도 알게 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를 받았는데 법적인 가해자로 몰리고 있어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초롱 반박
박초롱 공식입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4월 5일에 해당 내용에 대한 반박을 했었는데요.
박초롱의 소속사 측에서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 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A 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입장을 밝힌 대로, 저희 또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종 사건 정리
- 초등학교 동창 A 씨가 박초롱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초롱이 부인하며 A 씨를 고소를 합니다.
- 초등학교 동창은 사실이라며 맞고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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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 알기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어떨까요?
박초롱 반박 학폭 공식입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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